전세난으로 연일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중소형에 이어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가 크게 올라 이들 전세가 격차가 2006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1주차 시세 기준, 서울 중소형(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의 3.3㎡당 전세가는 938만원, 중대형(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의 3.3㎡당 전세가는 1천40만원으로 102만원의 차이를 나타났다.



이는 2013년 85만원보다 17만원이 더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현상은 그동안 높은 중소형 아파트 전세가는 큰 폭으로 오른 반면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전세가 상승이 높지 않았던 탓에 중소형과 중대형 전세가 가격 차이가 감소하면서 중대형 아파트 계약에 대한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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