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이 11일 출근시간대에 전동차 결함으로 추정되는 고장으로 상행선 전 구간이 한때 멈춰 섰다. 이날 오전 7시40분께 광주 서구 돌고개역사 인근에서 광주 도시철도 1022호가 고장으로 멈춰서 후속 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 정전 조치됐다. 광주 지하철 전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다가 1시간여 지난 오전 8시30분 복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