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세계 28개국 물 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세계 28개국 물 관련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수질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시험을 통과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을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타 기관의 분석능력과 역량을 비교·판정하는 것으로, 수자원공사의 인증서는 세계 69개국에서 공인된 효력을 가진다.



이번 시험에는 캐나다 농·산림부, 태국 식품안전처 등 114개 물 관련 기관이 참가했으며, 이번 시험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국제시험기구인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

(APLAC)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채택됨과 동시에 1만 달러 지원을 받았다.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으로, 수질분석능력과 평가 검증기관으로서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물 시장 진출은 물론 새로운 분석능력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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