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월31일~8월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30개였다. 전주보다 100개 줄었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 지역 신설법인은 지난 한주간 435개였다. 다음으로 부산(82개) 인천(65개) 광주(57개) 대구(44개) 대전(24개) 울산(23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61개) 유통(157개) 정보통신(50개) 전기전자(39개) 기계(37개) 건설(36개) 관광운송(32개) 식품(21개) 순이었다.

과학기자재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신한과학티아이(대표 허창영)가 자본금 2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축산물을 가공 및 제조, 유통하는 효한우천사(대표 김계영)가 자본금 4억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