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노동조합은 오는 11일부터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출근 저지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 7일부터는 천막농성도 시작했습니다.



노조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 회장과 이 행장의 동반 퇴진을 촉구한 뒤 퇴진하지 않을 경우 출근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는 전산시스템 교체 관련에 대해 서둘러 결론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성낙조 노조위원장은 “이번에 관치를 종식시키지 못하고 임 회장과 이 행장이 둘 다 살아남을 경우 KB금융에는 미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효리 화보, 도발 눈빛 완벽 몸매 `섹시 카리스마`
ㆍ탕웨이, 색계 실존인물과 싱크로율 대박! ‘쌍둥이 같아’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공무원연금 개혁 시동거나?··연금 월지급액 20% 삭감 검토
ㆍ공무원연금 개혁 시동거나?··연금 월지급액 20% 삭감 검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