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활성화의 모멘텀을 살려 나가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황금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법안 통과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다"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과 관련해 국회의 법안 통과를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조속히 처리돼야하는 법안이 투자, 주택, 민생분야 등에서만 최소 30여건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많은 법안들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어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일들이 발목이 잡혀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정부합동의 차관급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법안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해 나가겠다"며 "법안 통과여부를 시장에서 조속한 처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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