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어제(7일) 훈련소 조용히 입소…“본인이 원한 것”
[연예팀] 배우 이민기가 훈련소에 입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월8일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기가 7일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했다. 본인이 조용하게 입소하길 원했다”며 “가족 대신 소속사 대표와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입대가 아닌 공익 입소라는 점이 신경 쓰이는 듯 계속해서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리 팬들에게 알리지 않아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민기는 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2년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이민기는 1985년생으로 모델로 활동하다 단막극 ‘우리햄’을 통해 배우로 데뷔, 영화 ‘바람 피기 좋은날’(감독 장문일)과 드라마 등에서 연하남으로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다.

이민기 입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기 입소, 정말 소리소문 없이 갔다” “이민기 입소, 2년 동안 보고 싶을 거예요” “이민기 입소, 건강히 다녀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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