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운동가 이광필 딸 이나비, 2번의 자살시도…무슨 사연일까
[연예팀] 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의 딸 영화배우 이나비가 두 번이나 자살시도를 했던 사
실이 밝혀졌다.

최근 이광필과 딸 이나비가 EBS 다큐 프로그램 ‘대한민국프로젝트 화해-용서’에 출연하면서 알려졌다.

이나비는 중학교 2학년 때 1집 앨범을 내고 가수와 아역 영화배우를 병행했으나 최근에는 모습을 감췄다.

교통사고로 한 달동안 입원 중이던 이광필은 딸이 아빠와 화해를 하고 싶다는 제작진의 연락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광필은 사생활 노출이 싫어 결사반대했지만 결국 따로가의 화해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기로 한다.

이광필이 끝까지 숨기고 싶어했던 딸 이나비 자살 시도 사연은 필리핀 오지에서 화해 과정을 거치다 공개된다.

이광필은 딸의 자살시도와 우울증 치유도 못하면서 자살예방 상담이나 생명을 살리는 생명운동가 활동을 한다는 이중성에 홀로 괴로워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이번 필리핀 화해 여행을 통해 포기해 버린 딸의 모습을 다시 찾으면서 잘못 살았다는 통탄의 눈물을 흘렸다.

딸과 화해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던 이광필은 필리핀에서 딸과의 대화를 통해 생각지도 못했던 여러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사라진 10년을 통곡의 눈물로 지우고 다시 시작한 두 부녀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10시45분에 EBS ‘대한민국프로젝트 화해-용서’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이나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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