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동반 약세…中 경제지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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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5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37.90포인트(0.24%) 하락한 1만5436.6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증시에 영향을 미칠만한 큰 재료가 없어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상승 흐름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일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중화권 증시는 경제지표 부진 소식에 일제히 내리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8포인트(0.10%) 내린 2221.05를, 대만 가권지수는 137.50포인트(1.47%) 떨어진 9192.69를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45.33포인트(0.18%) 내린 2만4554.75를 나타내고 있다.
HSBC는 이날 중국의 7월 HSBC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의 53.1에서 하락한 수치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5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37.90포인트(0.24%) 하락한 1만5436.6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증시에 영향을 미칠만한 큰 재료가 없어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상승 흐름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일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중화권 증시는 경제지표 부진 소식에 일제히 내리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8포인트(0.10%) 내린 2221.05를, 대만 가권지수는 137.50포인트(1.47%) 떨어진 9192.69를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45.33포인트(0.18%) 내린 2만4554.75를 나타내고 있다.
HSBC는 이날 중국의 7월 HSBC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의 53.1에서 하락한 수치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