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5일 한미약품에 대해 미국, 중국 등 외형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며 목표가격을 종전의 14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습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난 1864억원, 영업이익은 26.4% 감소한 8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북경한미의 외형 성장이 둔화되고 미국 에소메졸 수출이 미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북경한미는 중국 리베이트 규제 지속에 따라 외형 성장이 둔화됐고, 에소메졸은 미국 사보험사를 대상으로 적정 보험약가 취득에 난항을 겪으며 대형 유통업체 및 약국 공급이 부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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