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가 임신테스트를 해보았다.



8월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2회에서는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현수(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현수는 계속해서 이유 없이 구역질이 났고 체기를 느꼈다. 현수는 재니(임성언 분)와 복희(김혜선 분)의 냉랭한 분위기 때문에 체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손을 따거나 소화제를 먹었다. 그러나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문득 현수는 전에 재니가 ‘혹시 임신한 거 아니냐’고 했던 말을 떠올렸다. 급히 약국으로 달려간 현수는 임신테스트기를 샀다. 현수는 삼신할매한테 간절히 빌며 임신으로 결과가 나오길 바랐다.



그러나 결과는 임신이 아니었다. 현수는 눈물을 흘렸다. 임신인지 체한 건지 구분도 못하고 기대를 걸었던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현수가 우울해 보이자 수호(강성민 분)는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다. 현수는 “임신 테스트 했다. 임신 아니다”라며 우울해했다.



이어 현수는 “우리 시험관이라도 할까?”라고 말했고 수호는 “그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느냐, 그것도 한번에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데. 나는 아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현수는 자신이 얼마나 간절하게 아기를 원하는지에 대해 수호에게 토로했다. 고아원 봉사를 다니면서 삼신할매를 원망하기도 했는 현수의 말을 들으며 수호는 마음이 아팠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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