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도세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50포인트(0.18%) 떨어진 269.90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12계약, 2791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854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장중 오락가락했던 프로그램은 매수로 방향을 틀었다. 비차익거래가 1514억 원, 차익거래가 46억 원으로 전체 1560억 원 매수가 앞섰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3만5838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3만5510게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1063계약 줄었다. 마감 베이시스는 0.25포인트였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