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지수 오르지만 종목은 `지지부진`‥ 상승 위한 조건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투데이 모닝전략]

    출연: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ㅡ 정부 정책 호재 지속(세법개정안 발표)

    ㅡ 원/달러 환율 반등

    ㅡ 중국 경제지표, 증시 반등

    ㅡ 외국인 매수





    ㅡ 미 증시 하락(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

    ㅡ 지정학적 리스크(이스라엘, 우크라이나)

    ㅡ 아르헨티나 제한적 디폴트

    ㅡ 기관 환매 물량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과 아르헨티나 제한적 디폴트로 미 증시가 지난 주 급락했었는데 주말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왔고 아르헨티나 역시 통상적인 디폴트와는 다르며 아직 협상과 중재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추세를 깨는 정도의 하락은 아니다.

    미 증시와 우리 코스피는 항상 커플링의 움직임이었지만 상승은 둔하고 하락은 급했던 것이 문제다. 하지만 최근에는 디커플링의 움직임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지난 번과는 다른 상황이라면 역시 우리 정부의 정책 모멘텀과 중국 증시의 반등이다.

    국내 증시는 여전히 악재보다는 호재가 많은 긍정적인 상황이 이번 주 역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투자전략

    지금 코스피는 채널 상단과 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이 분명히 나오고 있다. 문제는 지수가 올라가는데 위 쪽의 ADR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외국인이 몇 개의 종목만으로 지수만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기관도 모멘텀 있는 종목만 집중적으로 끌어올리면서 급락이 나오고 있다. 박스권 돌파는 나왔지만 이번 주에는 다른 여타의 종목들이 올라가야 한다. 정책 모멘텀 관련주와 중국 관련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투데이 유망주

    신한지주, 현대제철, 현대건설, NAVE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야경꾼 일지’ 최원영, ‘피 튀긴 얼굴+초점 없는 눈’..공포 ‘오싹’
    ㆍ`나는 남자다` 유재석, `사랑과 전쟁2` 시청자들에 사과.."죄송한 마음"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드라마 IN] ‘마마’ 부모들의 비뚤어진 욕망, 배우들의 어깨가 무겁다
    ㆍ최경환 "최저임금 단계인상‥집값 바닥 쳤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삼성전자, 가전 최초 제미나이 탑재 '비스포크 AI 냉장고' 공개

      삼성전자가 다음달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 행사를 열고 가전 업계 최초로 구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신모델을 공개한다.더 퍼스트룩은 다음달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앞서 삼성의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기자회견이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인공지능(AI) 비전에 제미나이를 결합해 식품 인식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식재료를 냉장고에 넣거나 뺄 때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식품이 신선식품 37종, 가공·포장 식품은 50종까지로 제한이 있었으나, 제미나이가 도입되면서 인식 가능한 대상이 훨씬 넓어졌다. 신제품은 다양한 식품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식품 용기에 적힌 라벨 내용까지 인식하고 자동으로 식료품 목록에 등록한다.신제품은 식재료 인식부터 관리, 레시피 추천, 식재료 쇼핑에 이르는 차별화된 식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AI 푸드 매니저’ 기능도 적용됐다.  AI 푸드 매니저는 사용자가 냉장고를 이용하는 패턴을 분석해 △구매가 필요한 식재료 알림 △레시피 추천 △식재료 사용 리포트 제공 등 식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인공지능 비전을 활용한 ‘AI 와인 냉장고 매니저’ 기능도 확대 적용한다. AI 와인 매니저는 와인 냉장고에 와인을 넣을 때 기기 상단에 있는 내부 카메라를 통해 와인병을 인식하고 이름과 분류, 품종, 빈티지 등 세부 정보를 리스트에 자동으로 기록한다. 사용자가 와인의 보관 위치를

    2. 2

      서울도 아닌데 외국인 '바글바글'…요즘 뜬다는 '이곳'

      K콘텐츠 열풍 속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드라마 흥행과 국제행사 효과 등에 힘입어 서울뿐 아니라 제주와 경북 등 일부 비수도권 지역 방문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외래관광조사에 나온 외국인 관광객의 시도별 방문율을 보면 제주도가 올 1분기 8.9%, 2분기 9.0%, 3분기 10.5% 등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3분기 방문율은 지난해 연간 기준 9.9%와 비교하면 0.6%포인트 높아졌다.시도별 방문율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이 여행 기간 중 어느 시도를 방문했는지를 집계한 비율이다.지난해와 비교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은 제주행 항공편의 증편 등 교통 여건이 개선된 점도 있지만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가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이 작품의 주된 배경이 된 제주가 국내외에서 인기 관광지로 부상했다.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3월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가 4월 11.6% 늘어난 데 이어 5월(35.8%), 6월(28.8%), 7월(76.0%)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폭싹 속았수다'는 첫 화가 3월7일 공개됐고, 같은 달 28일 마지막 화가 방영됐다. 드라마의 전 회차가 공개된 이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로 늘어난 셈이다.비수도권 지역 중에서는 경북과 경남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눈에 띈다. 경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율이 3분기 2.3%로, 경남은 2.2%로 지난해 연간과 비교해 각각 0.4%포인트, 0.5%포인트 높아졌다.경북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효과로 풀이된다. APEC 정상회의

    3. 3

      이억원 "내년에도 가계부채 강도 높게 관리…특정 시기 '대출 쏠림'은 보완"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1일 "내년에도 강도 높은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특정 시기에 '대출 쏠림'이 나타나는 문제점은 보완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한국 자본시장 신뢰도·매력도가 커져야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확대돼 환율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KBS일요진단에 출연해 "내년에도 가계부채 총량 관리 측면에서 지금의 기조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내년에도 일관되게 가져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을 경상성장률과 맞춰 관리하게 되는데, 지금은 워낙 (가계부채) 절대 수준이 높기 때문에 총량 증가율을 경상성장률보다 낮게 설정해 연착륙해나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다만 은행들이 정부의 총량 목표치를 맞추기 위해 연말 대출 창구를 닫아버리다시피 한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특정 시기에 너무 쏠림이 있는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답했다.최근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경계감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다만 그는 "금융 시스템 자체의 건전성이나 위기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큰 문제는 없다"며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경우는 언제든지 선제적으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부가 주력하고 있는 증시 신뢰 회복이 이뤄지면 환율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취지의 발언도 했다.금융위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와 함께 꾸린 합동대응단에서 '주가조작 패가망신' 사례들을 계속 보여줄 것이라고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