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에이코어의 멤버 '케미'가 박봄 디스곡을 선보였다.
케미는 지난 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신곡 '두 더 라이트씽(Do The Right Thing)'을 공개했다.
케미는 박봄을 '밀수돌'이라고 지칭했고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 "너는 좋겠다 팬들이 커버 쳐줘서 부러워 대표가 소설 써줘서",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등의 가사로 박봄을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와 검찰까지 비판했다.
앞서 박봄이 지난 2010년 필로폰류 암페타민을 밀수입하다가 적발됐지만 검찰 측에서 입건유예로 처리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코어 케미, 용기가 대단하네" "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 충격적이다" "에이코어 케미, 신인이 벌써부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