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배우 허도영 화보, 천진난만한 웃음이 돋보이는 매력

[패션팀] 배우 허도영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화보가 공개됐다.

허도영은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후반 단 몇 회에 걸쳐 등장했을 뿐이지만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재미를 더했다는 평을 얻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연극,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배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절제되고 분출하는 상반된 감정선을 넘나들며 촬영을 즐겼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임을 증명한 것이다.

그는 시크하고 지적인 첫 번째 콘셉트, 장난기 많고 천진난만한 두 번째 콘셉트, 로맨틱한 분위기와 섹시함이 공존하는 세 번째 콘셉트까지 모두 소화하며 각각 느낌을 살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허도영은 ‘스타’가 아닌 ‘배우’가 되고자 하는 진심을 전했다. “영화 ‘소리 없는 남자’로 데뷔할 때부터 파격적인 노출을 해야 했는데 전혀 꺼리지 않았다”며 “이미지로 기억되는 스타보다는 모든 것을 끄집어내어 표현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이 확고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연기 인생에 세 번의 기회에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데 그때 잠재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기 위해 언제나 심기일전 한다”고 덧붙였다.

대중으로부터 ‘진정한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고자 노력하는 배우 허도영의 행보가 기대된다.

포토: bnt포토그래퍼 이은호
침구: 클푸(CLFU)
장소: 소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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