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탁재훈 파경 위기, 부인 이효림 상대로 이혼소송 제기.."성격차로 이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송인 탁재훈(46)이 부인 이효림(40) 씨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탁재훈은 성격 차이를 겪다가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이미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탁재훈의 위임을 받은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관련 소장을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





    이에 한 측근은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간에 거리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면서 “특히 지난해 탁재훈이 불법도박혐의로 재판을 받고, 방송 활동을 모두 접으면서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전에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상태로 이혼 관련 소송도 법률대리인에게 모두 일임한 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부인 이효림 씨는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전해졌다.





    ‘탁재훈 파경 위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탁재훈 파경 위기, 상당히 충격적이다”, “탁재훈 파경 위기, 왠지 사필귀정이다” , “탁재훈 파경 위기, 언제쯤 다시 재혼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1년 결혼한 탁재훈과 이효림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SBS)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휘재 집 구조, `슈퍼맨` 나오는 건 반? 12억원 규모 장난 아냐
    ㆍ`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전 남친에 "너랑 키스할 때마다 민영이 생각날거야"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탁재훈 부인 이효림 파경위기.."이혼 소송 제기 이유보니? "
    ㆍ지난해 공공부문 690조 지출‥GDP 비중 47.6%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신한銀, 현대차 사면 최고 연 8.8% 금리 준다

      내년 현대자동차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은 신한은행에서 최고 연 8.8%의 금리를 받는 적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를 살 계획을 세워둔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현대차는 공동 개발 중인 적금의 구조 설계를 최근 마무리했다. 최고금리는 연 8.8%(1년 만기)로 현대차를 구매하면 기본으로 연 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한은행과 첫 거래, 카드 이용실적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가 더 얹어진다. 납입액은 월 최대 10만원으로 정해졌다. 1년간 120만원을 넣으면 최대 10만5000원(세전 기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르면 다음달 1만 계좌 한도로 해당 적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 영업지점에서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상대로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금융권에선 현대차의 국내 판매량이 월 평균 6만대 수준임을 고려하면 무난히 ‘완판’에 성공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신한은행은 올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특판 상품인 ‘1982 전설의 적금’(최고금리 연 7.7%)처럼 수요가 많이 몰리면 추가 판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신한은행과 현대차는 적금 출시 이후에도 차량 구매용 대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함께 기획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망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더 넓히고, 현대차는 다양한 차종과 판매 채널을 통해 차량 구매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2. 2

      주병기 "플랫폼 규제 하루빨리 강화해야"…집단소송제까지 언급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쿠팡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한 집단소송제 도입 검토 가능성도 시사했다.주 위원장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선진국이 도입하고 있는 사전규제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후규제 역시 기업에 대한 경제적 제재가 지나치게 약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쿠팡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노동착취, 소비자 기만, 기업 간 착취적 관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져 있다”며 “하루빨리 사후규제를 강화해야 하고, 사전규제에 대해서는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주 위원장은 피해 구제 수단과 관련해 집단소송제 도입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국에 집단소송제가 없어 쿠팡 사태가 발생했다’는 의원 지적에 대해선 “공정위에서도 집단소송제에 상응하는 단체소송제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집단소송제 역시 충분히 검토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현행 단체소송제는 소비자단체 등이 기업의 법 위반 행위에 대해 중지나 예방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손해배상까지 이어지지는 않는 반면 집단소송제는 일부 피해자가 대표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할 경우 동일한 피해를 입은 다수의 피해자들이 별도 소송 없이도 배상을 받을 수 있다.공정위 출신 서기관과 사무관이 올해 연이어 쿠팡으로 이직한 것과 관련해 조직 기강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전직 직원과의 접촉을 보고하지 않으면 징계를 받도록

    3. 3

      청년 일자리 남방하한선은 대전?…80% 이상 몰렸다

      정부가 선정하는 청년 고용 우수 기업의 80% 이상이 수도권과 대전·세종·충남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신입 직원들은 일반 기업보다 월급이 63만원 높았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이 있는 곳으로 청년이 몰리는 ‘양극화’의 단면이란 분석이 나온다.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고용 실적과 기업경쟁력 등을 갖춘 ‘2026년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224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을 개선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2016년부터 매년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청년고용 실적과 보수·복지, 고용안정성, 이익창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올해 선정된 기업을 지역별로 분석해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기업이 66.5%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과 기차로 1시간 권에 있는 대전·세종·충청이 32개사로 14.3%를 차지해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이 많았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합치면 전체의 80.8%에 달했다. 청년들이 원하고, 청년들을 원하는 기업의 일자리가 상당 부분 대전 이북에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일반 기업 대비 보수와 복지 수준을 물론 성장성도 높았다. 이들 기업은 올해 기업 당 평균 16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했다. 일반 기업이 평균 4명인 것과 비교해보면 4배 많은 수치다.청년 초임 월평균 보수는 321만원으로 일반 기업(257만5000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