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임시완, 상대 배역 살리는 모습 멋졌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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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중이 같이 호흡을 맞춘 임시완에 대해 언급했다.
김재중은 30일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최완규 극본, 유철용 최정규 연출) 종영 후 가진 한국경제TV 블루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임시완은 정말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다. 연습과 준비를 철저하게 해오는 스타일이다. 연기를 분석해서 보여주는 노력파”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그룹 JYJ 멤버, 임시완은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가수와 배우를 겸업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재중은 “그런데 임시완이 현장에서 마음을 열고 집중을 하다 보니 현장 중심파로 조금씩 바뀌더라.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테니 네가 못 받으면 받지마’가 아니라 그 신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더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작품을 위해, 한 신을 위해 자기가 죽더라도 상대 배역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더라. 그런 모습을 보며 임시완이 참 멋지게 느껴졌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재중은 ‘트라이앵글’에서 허영달 역을 연기했다. 허영달은 강원도 카지노 계의 이단아로 잡초같이 밑바닥 인생을 사는 인물로, 김재중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김재중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트라이앵글’은 29일 26부로 종영됐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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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작품을 위해, 한 신을 위해 자기가 죽더라도 상대 배역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더라. 그런 모습을 보며 임시완이 참 멋지게 느껴졌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재중은 ‘트라이앵글’에서 허영달 역을 연기했다. 허영달은 강원도 카지노 계의 이단아로 잡초같이 밑바닥 인생을 사는 인물로, 김재중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김재중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트라이앵글’은 29일 26부로 종영됐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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