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이 이재황, 안연홍, `당구여신` 차유람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루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근 서준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준영은 영화 ‘스피드’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

‘차이나타운’ 촬영을 하고 있다. ‘차이나타운’에서 연기할 고정혁이라는 인물은 인신매매단과 마약사범과의 얽힌 사건들을 파헤쳐 가는 형사로, 지금까지 서준영이 보여준 적 없는 남성미 강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서준영은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에서 한석규 이제훈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비밀의 문`에서 서준영이 맡은 신흥복은 비밀을 간직한 도화서 화원으로, 사도세자와 신분을 넘어 교류하는 벗으로 출연하며 극의 초반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500년 조선왕조의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영조 역은 배우 한석규가, 사도세자 역은 이제훈이 각각 연기한다.



서준영은 한석규와 과거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부자지간으로 열연했으며, 이제훈과는 2011년 대히트한 독립영화 `파수꾼`에서 친구 사이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서준영은 드라마 ‘웃어요 엄마’, ‘뿌리깊은 나무’, ‘당신 뿐이야’와 영화 ‘파수꾼’, ‘방황하는 칼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개봉을 앞둔 영화 ‘스피드’ 와 촬영중인 ‘차이나 타운’,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의 변신 또한 주목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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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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