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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1년 만에 금강산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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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정몽헌 회장
    8월 4일 11주기 추모식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1년 만에 금강산 찾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1년 만에 금강산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4일 열리는 정몽헌 회장의 11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28일 “현 회장과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등 현대그룹 관계자 20여명의 방북 신청서를 조만간 통일부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 회장이 방북하는 것은 지난해 정 회장의 10주기를 맞아 금강산을 찾은 지 1년 만이다.

    금강산에서는 매년 8월4일 정 회장 추모식이 열린다. 현 회장은 2009년 11월 금강산 관광 11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뒤 금강산을 찾지 않다가 지난해 10주기를 계기로 금강산에서 열리는 추모식에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편지를 대리인이 낭독하는 ‘구두친서’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10주기라는 상징성 때문에 현대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두 참석해 금강산 추모식 참석 인원이 38명에 달했지만 올해는 방북단 규모가 그 절반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계는 현 회장의 방북이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이번 방북은 추모식에 참석하고 사업현장 시설을 점검하려는 목적”이라며 “아직 일정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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