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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아야나, 新 해안가 꿈의 결혼식장 ‘스카이(SKY)’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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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결혼식의 프리미어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 & 스파(AYANA Resort and Spa)`가 수평선 너머로 끝없이 펼쳐진 인도양 35미터 위에 떠있는 흥미로운 장소 ‘스카이(SKY)’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고의 프라이버시, 180도 절벽꼭대기의 바다와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SKY)’는 짐바란 베이에 고요하게 펼쳐진 아야나의 1.3km 해안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장관을 이루는 새로운 7500 평방미터의 다목적용 이벤트 장소로서 총 90헥타르의 호텔 부지 속 8개의 최신식의 결혼식장이 있다.



    ‘스카이’란 이름은 세인트 레져 인터내셔널의 인상적인 야외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으며 예식 절차와 절벽으로 이어진 3.5m연장의 켄틸레버식 테라스로 연속적으로 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분수와 함께 수평선과 눈 높이를 마주하며 서약을 주고받아 커플들이 세상의 꼭대기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세인트 레저의 파트너인 데니스 셀링거는 “저희 디자인은 바다와 절벽 부분, 수평선으로의 환상적인 전망, 석양 그리고 산을 극대화 했다”며 “장소는 또한 웨딩 디자이너와 커플들을 위해 융통성을 제공하고 있다” 고 말했다.



    예식을 위해 8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절벽 끝 테라스와 주변 정원에서1000여명이 스탠딩 칵테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는 예식장소에서 사진 촬영장소까지 이동하기 꺼려하는 커플들에게 완벽하며, 아야나의 유명한 석양과 빛나는 바다의 숨막히는 장관을 즉석에서 제공한다.



    최소한의 장식에도 불구하고 장소는 그 자체로도 굉장히 멋지고 특별하며, 이벤트 기획자는 작거나 큰 규모의 이벤트 모두 다양하게 구상하고 맞출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절벽 끝에 2개의 야외 잔디 접수처가 있고 예식이나 디너를 위한 80명 수용의 절벽 끝 ‘스카이’ 테라스가 있다.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행사용 원형극장도 있다. 또한, 사진촬영을 위한 로맨틱 세팅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무대를 제공하는 다리, 이벤트 장소까지의 이동을 위한 휠체어(wheelchair)를 제공하고 결혼 커플과 신부 들러리를 위한 빌라도 준비돼 있으며, 절벽 끝에서의 로맨틱한 식사도 할 수 있다.



    ‘스카이’는 비할 데 없는 시설과 발리의 유일한 통합리조트 서비스 그리고 총 650개의 빌라, 스위트 룸, 일반 객실 등 고급스런 숙박시설을 갖춘 바다를 가로지르는 오션 프론트 아야나와 새로운 림바 짐바란 발리, 가장 유명한 록 바를 포함하는 15개의 레스토랑과 바, 11개 수영장, 세계적 수준의 스파와 뷰티살롱, 그리고 각 커플들의 결혼을 계획대로 이끌어 주는 헌신적인 결혼 컨설턴트 팀과 웨딩 집사들(wedding butlers)도 제공하고 있다.


    채현주기자 ch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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