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혜박, 모델 본분 잊고 폭풍 먹방 선보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적인 모델 혜박이 여고생으로 완벽하게 빙의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작진은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3회에서 군것질에 집착하는 혜박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녹화 당시 혜박은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로 들어가자마자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여고생으로 돌아갔다. 등교 첫날부터 털털하게 어린 학생들에게 다가가더니 두 번째 날엔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매점을 들락거리며 먹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의 눈을 피해 군것질을 했다.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릴 때마다 총알같이 매점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 ‘진짜 여고생 같다’는 말을 들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혜박은 “요즘 고등학교는 이동수업이 많아 체력소모가 심하다”며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끌어낸다. 웃음을 주고 향수를 자극하는 것 뿐 아니라 달라진 학교생활을 보여줌으로써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의 폭까지 넓혀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강준·허가윤·성동일·윤도현·김종민·브라이언·혜박·남주혁 등이 출연한다.



    혜박의 먹방은 26일 오후 밤 9시 50분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공개된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경찰관 흉기 찔려 사망, 음주 운전 확인-보고서 쓰던 찰나 `참변`
    ㆍ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 3개월간 은둔, 이혼소송 중 도피 "어떤 사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모가중학교 야구부, "죽고 싶다" 어린 야구부원의 절규.. 무슨 일?
    ㆍ[해외증시 마감] 뉴욕증시, 아마존 등 어닝쇼크‥하락 마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우리도 사고 싶다" 요청 폭주…美 뒤흔든 '핫템' 한국 온다

      지난달 미국에서 오픈런을 불러일으킨 '베어리스타 콜드컵'이 국내에 재출시된다.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스타벅스의 대표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베어리스타 콜드컵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2023년 가을 프로모션 기간 한정 상품으로 베어리스타 콜드컵을 선보였다. 당시 준비된 모든 수량이 완판되면서 화제를 모았다.이후 지난 11월 미국에서도 동일 상품이 오픈런을 부를 정도로 인기를 끌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어떤 음료를 담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베어리스타의 모습을 SNS에 인증하는 게시물도 여럿 올라오고 있다.곰인형 모양의 베어리스타 콜드컵은 591ml 용량의 컵에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굿즈다. 비니 모양의 실리콘 뚜껑과 그린 스트로우가 한 세트다.스타벅스는 매 시즌마다 텀블러, 머그 등 기획 상품(MD)을 내놓으며 '굿즈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작은 텀블러 모양의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을 내놨는데, 오픈런은 물론이고 리셀가가 정가의 7배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스타벅스가 굿즈에 공들이는 건 소비자들의 발길을 묶어두는 '락인 효과'가 있어서다. MD 매출 자체는 전체의 10%로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지만, 굿즈가 화제가 되면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고 음료 주문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서다.실제 매년 연말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얻기 위해 여러 잔의 음료를 몰아서 구매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2. 2

      현대백화점 판교점, 국내 최단기간 '연매출 2조' 달성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 10년 만에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최단기간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한 백화점이다.28일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누적 매출이 전날 기준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판교점의 매출(1조 7300억원)보다 약 16%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1월~10월) 국내 백화점 매출 신장률이 2%대 수준인 점을 판교점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럭셔리 상품 경쟁력이 연매출 2조원 돌파에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현재 판교점은 현대백화점 전체 점포 중 가장 많은 96개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판교점은 2015년 오픈 이후 루이비통을 비롯해 까르띠에·티파니·불가리·피아제·에르메스·그라프·디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해왔다.특히 판교점은 초고가 시계·주얼리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판교점의 올해 럭셔리 워치·주얼리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4%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전체 점포의 평균(28.9%)을 크게 웃돌았다. 핵심 상권인 판교와 경기 지역의 탄탄한 배후 수요도 한 몫 했다. 판교점은 주변에 IT기업이 밀집돼 있어 젊은 고소득층 유입이 활발하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VIP 고객 중 20~30대 비중은 2023년 처음 30%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32.5%를 기록하며 증가하는 추세다.판교점과 10km 이상 떨어진 광역 상권에서 찾는 원정 고객 수도 매년 늘고 있다. 광역 상권 고객의 매출 비중은 오픈 첫 해인 2015년 38.6%에서 올해 55.6%로 늘어났다. 이는 현대백화점 전점 광역 상권 평균 매출 비중(30%)보다 20%포인트 이상 높다. 연간 3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전체 VIP

    3. 3

      내년 車보험료 1%대 오른다…5년만 인상

      내년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1%대 인상된다. 자동차보험료가 오르는 건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보험사들이 정부 압박에 못 이겨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보험료를 인하한 결과 자동차보험에서 수천억원 적자가 발생해서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주요 손해보험사는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5% 안팎 인상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7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1인당 보험료 부담은 1만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인하폭은 이르면 다음달께 각 회사가 발표할 계획이다.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은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물가관리 항목 중 하나여서 보험사가 금융당국과 협의를 거쳐 보험료를 조정한다. 당초 보험업계에서는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3%가량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포용금융 동참을 주문해 보험료 인상폭을 소폭 낮추기로 가닥을 잡았다.보험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는 건 대규모 적자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자동차보험 적자 규모가 5000~6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에 자동차보험료를 높이더라도 ‘적자 쇼크’가&nb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