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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代) 취업자 20대 앞서, 공인중개사 등 전문직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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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6월 취업자 92%가 50대 이상 고령자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기준으로 60세 이상 취업자가 364만 3,000명으로 361만 4,000명인 20대 취업자를 2만 9,000명이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식재단의 이성 연구원은 특히 고령층의 실제 취업은 비정규직 취업이 취업자증가분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퇴직을 앞두고 전문직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젊어서부터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면 일할 수 있는 전문직을 준비하라고 권했다.





    부동산전문교육기관 경록(kyungrok.com)에서는 “실제 부모와 자식이 함께 공인중개사, 임대관리사, 공경매, 주택관리사 등 부동산공부를 하는 경향이 늘어가고 있고 부동산업을 하는 부모의 추천으로 부동산 공부를 해 대를 이어 부동산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요즘은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퇴근 후 교재를 가지고 공인중개사 인터넷강의를 통해 수시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며 좀 더 안정적이고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전달 하였다.





    덧붙여 경록의 상담자는 “이런 저런 어학이나 잡다한 교양서적을 읽는 것으로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다. 그것으로 직업의 길을 마련하기 어렵다.





    그래서 직업이 되는 전문분야의 책을 읽고 강의를 듣기를 권하고 특히 나이가 들고 경륜이 쌓여갈수록 좋은 직업 분야를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노후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이상 일용직이나 비정규직을 전전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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