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SK-II는 이 회사의 셀루미네이션 딥서지 EX크림 판매량이 최근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SK-II "셀루미네이션 딥서지 EX크림 판매 급증"
SK-II 셀루미네이션 딥서지 EX크림의 최근 10일 판매량은 크게 늘어 한달분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현재 26개 매장에서 완판돼 예약 판매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연예인 물광 크림'이란 애칭으로 화제가 된 덕으로 회사 측은 풀이했다.

정가윤 SK-II 마케팅 부장은 "이 제품이 최근 연예인 김희애, 전혜빈 씨 등의 ‘특급 물광 크림’으로 주목 받았다"며 "산뜻한 푸딩 타입의 제형과 촉촉한 수분감 등이 어필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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