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Dream)드림’과 함께 은퇴자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데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공무원, 은행원, 기자 등 다양한 전직 출신의 은퇴자로 구성된 ‘드림(Dream)드림’은 은퇴자의 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입니다.



KT는 ‘드림(Dream)드림’의 고용노동부 설립 인가 승인에 대한 전 과정을 지원해온 바 있습니다.



‘드림(Dream)드림’은 지난 1일 KT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KT드림티처’ 사업의 ‘멘토링관리’ 업무를 위탁 받았으며, ‘KT드림티처’ 업무 중 은퇴자 대상 활동을 확대해 ▲시니어 전문강사 육성, ▲시니어 일자리 사업, ▲아동 멘토링 활동을 통해 소외 아동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는 ‘드림(Dream)드림’에 업무 위탁과 함께 사업 수행경험 등을 제공하여 운영 노하우들을 전수하는데 힘쓸 예정입니다.



또한 ▲향후 3년간 사무실 무상 임대, ▲조합원 역량 교육, ▲정부 지자체 일자리 사업 수주 지원 등을 통해 ‘드림(Dream)드림’의 자립 기반 구축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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