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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회복 투자가 답이다 2탄] 큰손, 주식매매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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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내수회복 투자가 답이다. 오늘은 두번째 순서입니다.



    최근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고 저금리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액자산가들이 펀드 등의 금융상품이 아닌 주식매매를 통해 자금을 굴리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액자산가들의 투자법을 신동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현금성 자산 50억원을 보유중인 고액자산가 전 모씨는 지난해 초부터 주식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간 펀드나 ELS 등 여러 금융상품에 가입해 자금을 운용했지만 장기화되는 저금리시대에 만족할 만한 수익률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전 씨는 대안으로 다시 순수 주식투자로 돌아온 것입니다.



    <인터뷰> 고액자산가 전 모씨

    "사실 펀드 같은거 했었는데, 수익률이 나지않고 마이너스가 지속됐다..최근 들어서 중국 관련주 좋다는 추천 많이 받았고 그쪽에 투자했는데 수익률 좋았다"



    이처럼 최근 고액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서서히 다시 주식매매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저성장기조가 지속되고 저금리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간접 금융상품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선의 투자전문가들은 최근 고액자산가들에게서 주식매매상담의 요청이 많아졌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중국 소비관련주가 향후 바이오 관련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한영환 이트레이드증권 논현 PB센터장

    " 사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요.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공공연히 나오고 CD금리 낮아 금융상품 금리 낮다. 그래서 최근 주식매매상담이 많아지고 있다. 아무래도 고액자산가들은 실제로 주식매매한다. 최근 중국소비주, 바이오, 헬스 등이 각광을 받고 이에 대한 수익률이 좋다"



    여기에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성장 중심의 시장주의적인 성향인 만큼 내수활성화와 성장잠재력 확충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들의 사내유보금이 배당이나 투자, 임금 등 가계부문으로 흘러가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한 점이 결국 경기회복 효과를 증폭시켜 주식시장 활성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전문가들도 한국증시가 오랜 기간 좁은박스권에서 탈피하지 못한채 장기간 답답한 흐름을 보였지만 시장의 상황과 정부의 정책기조로 기대해 볼만하다는 것입니다.



    지속되는 저성장, 저금리 시대의 투자대안으로 주식매매가 활성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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