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영화 `타짜-신의 손` (감독 강형철)의 3종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팀 플레이` 세 개의 포스터를 하나로 연결하면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한 판이 완성돼 `따로 또 같이`의 색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대길(최승현) 팀,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암시하는 아귀(김윤석) 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꼬장(이경영) 팀까지 치밀하게 서로를 속고 속이는 타짜 11인의 버라이어티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또한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눈보다 빠른 손놀림, 마음을 읽는 눈을 가진 타짜들의 짜릿한 한판 승부가 리드미컬하게 교차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또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타짜 11인의 버라이어티한 앙상블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타짜-신의 손`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타짜 신의손` 재밌을까?" "`타짜 신의손` 어떨 지 궁금하다" "`타짜 신의손` 기대된다!" "`타짜 신의손` 탑, 멋진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타짜 신의손` 포스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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