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엑스포 참가 글로벌 기업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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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참가 신청 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참가 신청 기업은 국내 198개사, 해외 22개국 72개사다.
이는 당초 목표인 223개사(국내 163개사, 해외 60개사)를 21%(47개사) 초과한 것이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참가를 신청해 행사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외 기업에는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의 머크, 독일의 지멘스, 중국의 시노팜과 상하이 최대 의료기기 기업인 상하이파마 등이 포함돼 있다.
국내에서도 LG생명과학, 종근당, 보령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셀트리온, 메타바이오메트, CJ헬스케어 등 굴지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참가를 신청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미국의 모멘타파마와 암닐, GE헬스케어 등 국내·외 기업과의 협상이 마무리되면 참가 기업은 300개사 안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코트라와 업무 협약을 통해 노바티스, 화이자, 암젠, 베델,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등 29개국 120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엑스포 기간 중 수출상담회를 두 차례 열 계획이다.
충북도 역시 200여개 기업의 해외 바이어를 별도로 유치해 이들 기업과 엑스포 참가 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6차례 열기로 했다.
오송바이오엑스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청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17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참가 신청 기업은 국내 198개사, 해외 22개국 72개사다.
이는 당초 목표인 223개사(국내 163개사, 해외 60개사)를 21%(47개사) 초과한 것이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참가를 신청해 행사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외 기업에는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의 머크, 독일의 지멘스, 중국의 시노팜과 상하이 최대 의료기기 기업인 상하이파마 등이 포함돼 있다.
국내에서도 LG생명과학, 종근당, 보령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셀트리온, 메타바이오메트, CJ헬스케어 등 굴지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참가를 신청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미국의 모멘타파마와 암닐, GE헬스케어 등 국내·외 기업과의 협상이 마무리되면 참가 기업은 300개사 안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코트라와 업무 협약을 통해 노바티스, 화이자, 암젠, 베델,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등 29개국 120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엑스포 기간 중 수출상담회를 두 차례 열 계획이다.
충북도 역시 200여개 기업의 해외 바이어를 별도로 유치해 이들 기업과 엑스포 참가 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6차례 열기로 했다.
오송바이오엑스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청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