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 광화문 소재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월)부터 8월 23일(토)까지 총 10회에 걸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 및 전시설명 등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주 3회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도전! 박물관에서 열 푼 모으기`라는 주제로 전통 계산도구를 이용한 계산법과 클레이를 활용한 저금통 만들기로 진행됩니다. 각 회차별 25명씩 참가 가능하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7월 23일(수)까지 홈페이지(www.shinhanmuseum.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만드는 상평통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재료를 받아 자신만의 상평통보 핀버튼을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기존 관람객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전시설명 프로그램이 확대 편성돼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와 4시 총 3회에 걸쳐 `한 눈에 살펴보는 박물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738-6806) 또는 한국금융사박물관 홈페이지(www.shinhanmuseum.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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