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공업이 2분기 부진한 실적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10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0원(5.17%) 내린 1650원을 나타냈다.

이날 영진약품공업은 2분기 영업이익이 11억61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2.5%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2억3700만 원으로 8.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억1200만 원으로 94.3% 줄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