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가 실명된다는 사실에 성아와 광달이 충격을 받았다.



7월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 120회에서는 성재(송재희 분)가 시력을 잃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광달(문천식 분)과 성아(유소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로부터 실명하게 될 거라는 진단을 받은 성재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준혁(박형준 분)을 고의로 죽였다고 자백한다.



이에 광달과 성아는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성재가 준혁을 고의로 죽이지 않았을 거라고, 성재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믿고 있었고 믿고 싶었다.



광달은 은정(이민영 분)을 찾아가 뭔가 이상하다며 변호사도 이상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한다. 도와달라는 광달. 그러나 은정이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광달은 김형사도 찾아가 “이대로 포기하면 안 된다. 이대로 끝내면 형량이 늘어난다. 뭔가 이상하다. 성재가 그런 일을 했을 놈이 아니다”라며 호소했지만 여기서도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왕손이가 붙잡혔다. 왕손이는 광자(유혜리 분)와 거래를 했다고 자백했다.



광달과 성아는 성재가 시력에 이상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되었다. 광달과 성아는 성재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그런 자백을 했을 것이라 판단한다.



광달과 성아는 은정과 준하(정성환 분) 앞에서 이에 대해 호소하며 도움을 청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유라는 “그 사람이 눈이 안 보이든 귀가 안 들리던 무슨 상관이냐. 가서 전해라. 우리한테 동정 받을 생각 하지 마라. 조용히 죄값 받으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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