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의 합숙 당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2014 미스코리 공식 페이스북에는 후보들의 합숙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 중 미스코리아 진 당선자인 김서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서연은 편안한 회색 티셔츠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안무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군살 없는 몸매가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미스코리아 답다.



현재 이화여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서연은 미스코리아 진 당선 후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이 자리는 제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조직위원회분들 애써주신 점 정말 감사하고 응원 격려해주신 가족 친구분들 모두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서연 합숙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김서연, 합숙 때부터 눈에 띄는 외모”, “미스코리아 김서연, 화장끼 없어도 수수하구나”, “미스코리아 김서연, 한국의 미 대표하는 사람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김서연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진(眞)에 당선 됐다. 키 172.8㎝, 몸무게 51.3㎏, 신체사이즈 33-24-35를 자랑하는 김서연은 취미ㆍ특기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이며 장래희망은 뉴스 앵커라고 밝혔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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