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지하철 탈선 사고 21명 사망, 당시 상황보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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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지하철 탈선 사고로 21명이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15일 러시아의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전동차가 탈선해 21명이 사망하고 16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당한 160여명 중 120명 이상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모스크바 지하철 탈선 사고는 승객을 가득 태운 출근길에 시속 70km로 달리던 열차가 급정차하면서 전동차 앞쪽 3량이 탈선하고 첫 번째 차량은 부서졌다.
수사당국은 현재 모든 사고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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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질 바이든과 찍힌 사진으로 새 향수 광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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