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화호두과자' 휴가길 간식으로 그만
달콤한 휴가와 방학, 그리고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중 가장 액티브한 계절 여름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기나긴 여정을 수다와 일정에 대한 기대감으로만 채우기엔 뭔가 심심하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꿀맛 휴식의 분위기를 한층 돋워줄 여행길 간식거리. 미리 준비한 간식을 꺼내어 시원한 음료 한 잔과 곁들인다면 이미 마음은 목적지에 도달한 듯 행복감에 젖어든다.

휴가철 간식의 미덕은 손에 묻지 않는 간편함과 깔끔한 뒷처리에 있다. 형형색색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과일꼬지나 나른한 여정을 유쾌하게 만들어줄 아삭거리는 식감의 스낵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만들어 내지 않아 간단하다.

어릴 적 기차 안에서 “호두과자 왔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마주치던 여행 간식의 절대 왕자 호두과자도빼놓을 수 없다. 호두과자는 부드러운 앙금과 달콤한 빵 껍질 속에 수퍼푸드 호두가 들어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대한민국 여행객들과 숱한 추억을 공유한 호두과자를 무려 80년 동안 생산해 온 곳이 있으니 ‘학화호두과자’가 바로 그 곳이다. 긴 세월 천안의 명물로 사랑 받아온 브랜드답게 한결 같은 재료와 장인정신으로 전통 호두과자의 맛을 지켜내고 있다.

아삭아삭 씹히는 큰 호두 알맹이를 넣는 것부터 기름칠을 하는 과정까지 옛 방식 그대로를 고수, 일일이 수작업하는 만큼 정성도 남다르다. 양질의 팥을 거피한 흰 앙금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내고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편 학화호두과자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오는 8월 8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급 더치커피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파주 프로방스 마을에서 참숯 숯불 로스팅으로 입소문난 로스터리 카페 쁘아의 더치커피로 숯불 고유의 향이 원두에 스며들어 그윽한 풍미가 일품이다. 이벤트 참여 후 블로그에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학화호두과자(5천원) 2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휴가의 낭만을 더해줄 호두과자와 시원한 더치커피는 학화호두과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