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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두 자녀 정책…유아용품株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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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조원 시장 수혜 기대
    보령메디앙스 등 상한가
    中 두 자녀 정책…유아용품株 '쑥쑥'
    분유 유모차 등을 생산하는 유아용품 기업의 주가가 급등세다. 중국정부의 산아제한 완화 방침에 따라 31개 지방정부에서 ‘1가구 1자녀’ 시대가 끝날 것이란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유아용품업체 아가방컴퍼니는 15일 가격제한폭(14.95%)까지 오른 5420원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4100~4200원대에 머물렀던 아가방컴퍼니는 이틀 연속 급반등했다. 보령메디앙스의 주가 역시 같은 기간 4900~5100원대에서 6540원으로 뛰었다.

    중국정부는 1970년대부터 1가구 1자녀 정책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올 들어 둘째 자녀 출산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31개 지방정부 가운데 29개가 1가구 1자녀 정책을 완화했으며 나머지 두 곳도 연말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정부의 정책 변경으로 오는 2018년 중국 유아용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2.3배 커진 9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아가방컴퍼니는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올 들어 매장 4곳을 잇따라 열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령메디앙스 역시 작년 중국 톈진에 법인을 세우고 유통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연말까지 유아전문매장, 프리미엄 슈퍼마켓 등 유통망을 30%가량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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