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학도가 리모컨 주도권 잡기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배우 윤문식-신난희 부부, 개그맨 김학도-한해원 부부, 방송인 굴사남-박대성 부부, 배우 전원주, 오경수가 출연해 `부부 주도권`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모컨 주도권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김학도는 "나는 리모컨 주도권이 심리적 주도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진작에 리모컨 주도권 잡기에 실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TV를 보는 데 아내가 다른 채널을 틀면 그냥 내려놓고 차로 간다. 차에서 DMB로 편하게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윤문식은 "왜 그렇게 사니"라며 혀를 끌끌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분 좋은 날` 김학도, 완전 웃기네" "`기분 좋은 날` 김학도, 이기는 게 지는 거야" "`기분 좋은 날` 김학도, 결혼하고 싶다" "`기분 좋은 날` 김학도, 결혼생활 부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윤회 이혼, 결혼 생활-비난 않기 조항 넣어 `합의 이혼`
ㆍ독일 우승 상금 355억 수상, 개인당 4억 까지.."한국 월드컵 상금은?"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만수르 부인·괴체 여친, 미녀는 동물을 좋아해? 뽀뽀하는 모습이 `매혹적`
ㆍ정부, LTV 지역 관계없이 70%로 상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