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14일 올해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1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장별로는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이 일평균 1조4천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8.7% 증가한데 반해,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 규모는 일평균 4천300억원으로 5.5% 감소했습니다.



장외시장의 경우,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6천700억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3.4% 감소했으며,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1.6% 증가한 18조9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총액의 88.3%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6천억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66%, 결제가 시작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배 급증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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