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엄마의 정원’ 정유미-최태준 결혼, 알콩달콩한 `첫날밤 첫 키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유미와 최태준이 결혼을 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연출 노도철, 권성창|극본 박정란)에서는 서윤주(정유미 분)과 차기준(최태준 분)이 결혼 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주와 기준은 결혼식을 마치고, 친구 자경(이엘 분)과 태수(공정환 분)와 함께 공항으로 이동한다. 자경은 윤주와 기준에게 야한 잠옷을 준비했다며 기대하라고 하고, 신혼여행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께 전화를 한 후 상자를 열어본다.





    윤주는 기준에게 잠옷을 건네고, 기준은 생각보다 수수한 잠옷에 실망한다. 그러나 이내 윤주는 자신의 잠옷 꺼내고, 노출이 많은 잠옷에 을 보며 말도 안 되는 잠옷을 주었다고 기겁을 한다.



    기준은 이에 멋있다며 꼭 입으라고 하고, 윤주는 안입을 것이라며 샤워를 하겠다고 한다. 기준은 윤주에게 자신도 사워하고 싶다고 말하고, 윤주는 기준에게 먼저 하라고 양보했다.



    그러나 기준은 결혼했으니 윤주와 함께 샤워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주는 결혼하면 함께 샤워를 하는 것이냐며 질색을 하고. 기준은 이에 가위바위보로 결정하자며 미소를 지었다.



    윤주는 이에 가위바위보를 하지만, 기준의 뜻과 반대로 윤주가 이겼다. 이에 기준은 다시 하자고 억지를 부리고 윤주는 못이기는 척 다시 했지만 다시 이기게 되었다.



    윤주의 계속되는 승리에 기준은 삼세번으로 하자며 우기고, 이에 윤주는 할 수 없다며 다시 가위바위보를 했지만 결과는 변치 않았다.



    그날 밤, 두 사람은 함께 침대에 누웠다. 기준은 윤주를 안고 행복하다며 “나 소리 지르고 싶어. 서윤주는 내 아내다”라며 행복해 했다.



    또한 기준은 “지금까지 기다려줘서 너무 고마워, 살아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살면서 내가 다 갚아 줄게”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주는 “난 무슨 약속을 하지? 좋은 며느리가 되도록 노력할게. 좋은 아내도”라고 말하며 키스를 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윤회 이혼, 결혼 생활-비난 않기 조항 넣어 `합의 이혼`
    ㆍ뇌 먹는 아메바로 美 9살 소녀 사망 `충격`··우리나라도 있나?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북한 방사포 발사, 군 경계태세 돌입 `무슨 일?`
    ㆍ교육장관 황우여·靑 인사수석 정진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강남 아파트와 상가에 재산 몰빵했는데…60대 부부의 고민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Q. 성인 자녀가 있는 60대 부부다. 남편 명의로 서울 도곡동 아파트(168㎡)를, 아내 명의로 동대문 상가 3채를 가지고 있다. 현금은 2억 원이다. 수입은 월세와 연금 등을 합쳐 월 700만 원 수준이다. 상가 공실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자산 규모에 비해 현금 흐름이 부족해 답답하다. 자녀 결혼 자금 지원과 향후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자산을 어떻게 정리하고 운용하는 것이 좋을까?A. 의뢰인의 자산 구조는 전형적인 ‘부동산 부자, 현금 빈곤(Asset Rich, Cash Poor)’ 형태다. 수십억 원대 자산가지만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어 유동성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삶의 질을 높이거나 미래 리스크에 대비하는 데 취약하다. 우선 거주 중인 도곡동 아파트부터 진단해야 한다. 시세 45~50억 원에 달하는 이 아파트는 강남 핵심 입지와 교육 환경을 갖춘 우량 자산이다. 당장 현금이 부족하다고 해서 이를 매도해 평수를 줄이는 ‘다운사이징’은 실익이 없다. 미래 가치 상승분을 포기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남편 유고 시 발생할 막대한 상속세다. 배우자 공제를 최대한 활용해도 약 7억 6000만 원의 세금이 예상되는데, 현재 보유한 현금 2억 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해법은 아내 명의의 동대문 상가를 처분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동대문 상권은 온라인 시장 성장과 팬데믹 여파로 구조적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현재 공실인 상가는 임대료를 파격적으로 낮추거나 ‘렌트프리(무상 임대)’ 기간을 줘서라도 임차인을 맞춰야 한다. 이후 수익률 기대치를 낮춰 3채 모두 매각하는 것이 답이다. 이는 더 이상 수익형 부동산이 아니라 현금화해야 할 자산이다. 상가 3

    2. 2

      "영포티라 불리기 싫어"…40대 남성들 돌변하더니 '인기'

      화려한 로고와 스냅백 등을 앞세운 과시형 패션에 열광하던 40대 남성들의 소비가 변화하고 있다. 큰 로고 대신 소재와 간단한 디자인 내세운 ‘조용한 럭셔리’가 대안으로 급부상했다.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조용한 럭셔리’ 브랜드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수입 의류 매출 증가율(12.1%)의 세 배에 달하는 수치다. 조용한 럭셔리는 화려한 장식이나 로고를 내세우지 않고 높은 품질과 섬세하고 정교한 디테일에 집중하는 패션 트렌드다.이 같은 성장은 40대 남성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남성 소비자의 조용한 럭셔리 매출 증가율은 71.7%로 20대 남성(39.6%)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SNS 등에서 과시형 패션이 ‘영포티’ 밈으로 대중화되자 오히려 로고나 장식을 최소화한 차분한 패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설명이다.2015년 등장 당시 ‘영포티’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신을 위한 가치 소비에 적극적인 중년을 뜻하는 긍정적 용어였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특정 아이템(스냅백, 대형 로고 등)을 착용한 중년층을 지칭하는 

    3. 3

      매달 초 발표되던 소비자물가, 12월은 왜 월말에 공개할까? [남정민의 정책레시피]

      원·달러 환율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덩달아 같이 주목받는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물가입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중간재·수입재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물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중간값을 지난달 말 1.9%에서 이달 중순 2.0%로 올려 잡은 것도 이런 영향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유달리 원·달러 환율 변동세가 심했던 이번달 12월. 그렇다면 글로벌 IB들 말고, 국가데이터처는 언제 12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발표할까요?원래 국내 소비자물가동향은 한 달의 시차를 두고 그 다음 달 초 발표가 됩니다. 예컨대 ‘2025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은 이번달 2일에 자료가 나왔죠. 12월 초에는 11월 물가동향이, 11월 초에는 10월의 물가동향이 발표되는 식입니다.하지만 딱 한번 예외인 달이 있습니다. 바로 12월입니다. 12월 소비자물가동향은 내년 1월초가 아닌 올해 마지막 날, 즉 12월 31일에 발표되는데요. 왜 12월 물가동향만 콕 집어 같은 달에 발표하는 걸까요?비밀은 ‘연간 물가상승률’에 있습니다. 12월 소비자물가동향은 자료 이름부터 ‘2025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으로 배포됩니다. 12월 한달간 물가동향에 더해 2025년 한해 동안의 물가동향이 같이 공개되기 때문에 1년간 물가상승률, 품목별 물가지수 동향도 발표됩니다. 정부가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을 2025년이 지나기 전에 확정을 지어준다는 데 의미가 있는 셈이죠.물가상승률은 대학등록금, 연봉협상,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인상분 등을 결정할 때 반영되는 가장 기본 요소입니다. 다시 말해, 정부가 만약 ‘12월 및 연간 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