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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3 육지담, 바스코에 이어 기리보이까지.. 역대 최강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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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3’ 2차 오디션을 마친뒤, 네티즌 사이에서 도전자들의 뛰어난 랩실력이 화제다.



    특히 ‘쇼미더머니3’는 심사위원 부터 도전자들까지 포함에 역대 시즌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있다.





    2차 오디션이 끝난 뒤,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은 여고생래퍼 육지담이다. 유일한 여고생 참가자라는 것 외에도 래퍼 답지 않은 곱상한 외모에 반해 폭발적인 랩실력 그리고 허인창의 제자인 것이 알려지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육지담은 "제게는 허인창 선생님이 최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1차 오디션 당시 도끼의 랩을 베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육지담을 이날 완벽한 자작랩을 선보여 모든 의혹을 청산했다.

    프로듀서들은 육지담의 자작랩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육지담은 합격 소식에 "정말 짱이다"라며 마음껏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도끼의 랩을 그대로 카피해 논란에 휩싸여 비난을 받았지만 이날은 자신이 직접 자작랩을 선보여 모든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을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나선 래퍼 스윙스는 육지담을 향해 “허인창 보다 잘한다”고 극찬했다.



    14년차 바스코역시 화제가 되고있다.



    얻는 것보단 잃을게 더 많은 래퍼 바스코가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것은 아들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이날 바스코는 "`쇼미더머니3`에 나온 이유는 바로 단 하나뿐인 아들 때문"이라며 "사람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아들 섭이에게 맛있는 걸 사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기리보이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쇼미더머니3’에서는 스윙스 사단 저스트뮤직 기리보이가 2차 오디션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콰이엇은 기리보이의 등장에 “근래 신인 중에 잘한다고 소문났다”라고 평했다. 스윙스는 “기리보이는 우승 후보다. 여자 분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곱상한 외모도 지녔다”고 말했다.



    스윙스 사단 저스트뮤직 소속인 것을 알게 된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 마스타우는 “스윙스가 동생들에게 잘하나 보다”라며 운을 뗐지만 기리보이는 “그렇진 않다. 잘한다. 그런데 아닌 무언가가 있다”라고 수습했다.



    이어 기리보이는 1분 동안 흠 없는 래핑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3차 오디션에 진출했다. 타블로는 기리보이에게 탈락을 안겼지만 “기리보이가 탈락 버튼을 누르고 긴장하면 어떤 모습을 보일까 궁금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바스코 기리보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육지담 바스코 기리보이, 새로운 신성들의 등장인가?", "육지담 바스코 기리보이, 이번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들 긴장해야 할듯..도전자들 실력이 어마어마 하네", "육지담 바스코 기리보이, 외모면 외모 실력이면 실력 완벽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육지담 SN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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