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방시혁 동요'

방시혁이 동요 음반을 발매한 특별한 이유를 밝혀 화제다.

7월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시혁은 동요 음반 발매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시혁은 동요 음반에 대해 "처음 제안이 들어왔을 때는 계속 고사했었다"며 "그런데 출판사 이야기를 듣다 보니 동요계가 발전을 멈췄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방시혁은 "황무지 같은 동요계 현실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노래를 남겨주고자 시작했다"고 전했다.

방시혁은 "정말 열심히 동요를 만들고 보니 뽀로로를 제치고 동요 차트 1위를 달성했다"며 "동요와 같이 팔린 책 인세도 굉장하다. 책이 8만권 판매됐다"고 밝혔다. 또 방시혁은 "동요계에서 음반으로 치면 밀리언셀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시혁 동요 음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시혁 동요 음반 찾아 봐야겠다", "방시혁 동요 음반, 음악 천재답네", "방시혁 동요 음반 발매 이유 정말 특별하네요", "방시혁 동요, 돈 많이 벌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