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인더스트리가 최대주주 화승알앤에이 주식을 매입한단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5원(5.28%) 뛴 1295원을 나타냈다.

전날 화승인더스트리는 지분투자를 통한 계열사와의 협업강화와 향후 지분 가치상승을 위해 최대주주 화승알앤에이의 주식 29만주를 93억6700만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46%. 취득 후 화승인더스트리 지분비율은 9.89%에 달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