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은 (주)우리강남피에프브이에 대해 3067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52.5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 보증은 내곡동헌인마을PF사업에 대한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의 중첩적 채무인수보증"이라며 "관련 사업장매각시 조기상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