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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시구 박지윤 시구

가수 박지윤의 시구가 화제다.

박지윤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에 나섰다.

이날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박지윤은 깔끔한 와인드업과 안정된 제구를 선보였다.

특히 박지윤이 던진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에 꽂혀 큰 박수를 받았다.

박지윤은 시구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LG트윈스 봉중근 선수와 함께 시구 연습! 오늘 시구 어떻게 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LG 트윈스 투수 봉중근과의 시구 연습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인 10일에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시구에 나섰다.

박지윤의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 시구, 스트라이크라니", "박지윤 시구, 진짜 개념 시구다", "박지윤 시구, 봉중근 효과인가", "박지윤 시구, 제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