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연기자 추수현(26)이 입을 열었다.





추수현은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에서 선보인 수영장 장면을 언급했다.





추수현은 "촬영할 때 방송에 예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렇게 화제가 될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추수현은 "노출이 심해 조금 걱정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이왕 하는 거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 수영복 장면이 화제를 그렇게 모을 줄은 몰랐다. 나중에 세어보니 관련 기사만 300개였다"고 놀라워했다.





추수현은 "신인으로서 이슈를 모은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에는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드렸지만, 제게는 더 다양한 모습이 있다.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몸매 비결을 묻자 "헬스로 평소에도 몸매 관리를 한다"면서 "성형수술을 한 곳은 단 한군데도 없다"고 말하며 웃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추수현은 `갑동이`에서 형사과 조사원 오영애 역을 맡아 안경을 쓰고 등장했다. 이에 대해 추수현은 "원래 안경을 쓰는 설정이 아니었는데 감독님(조수원PD)이 첫 촬영 때보시더니 스태프에게 안경을 가져오라고 해서 그때부터 쓰게 됐다"며 "솔직히 신인으로서 얼굴이 가려지는 게 속상할 뻔했지만 감독님이 나중을 위해 가리고 있으라고 해서 기다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수현 몸매 대박이다", "추수현, 성형 안했다고는 괜히 왜 말해 가진 자의 당당함인가", "추수현, 미친 볼륨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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