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센텀광장에서 '라 메종(La Maison)' 월드투어 전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그호이어의 150여 년 역사와 기념비적 시계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전 세계 네번째로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 최초로 100분의 1초 측정을 구현해 특허를 획득한 '마이크로그래프(Mikrograhp)', 호이어 가문의 소장 시계 등 60여 점의 진귀한 시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스위스 태그호이어 본사에서 시계 장인이 방한, 고객들에게 시계를 조립하는 과정도 직접 선보인다.
태그호이어, 부산서 라 메종 월드투어 전시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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