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핑크 플로이드가 20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6일(현지시간) 핑크 플로이드가 오는 10월 새 앨범 ‘더 엔드리스 리버(The Endless River)’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앨범 수록곡은 멤버 릭 라이트(1943~2008)가 1994년 ‘더 디비전 벨’ 제작 당시 미발표 녹음 작업물을 토대로 한 신곡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핑크 플로이드는 전 세계에 2억장의 음반을 판매한 사이키델릭과 프로그레시브 장르의 전설적인 록밴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