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 에이트는 “윤아 씨 캐스팅은 현재 긍정 검토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확정되면 정리해서 알릴 예정이다. 조금 더 기다려주셔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노다메 칸타빌레’ 측은 윤아 캐스팅 관련,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그의 출연은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2001년부터 만화잡지 ‘키스’에 만화 연재 한 뒤 2006년 일본 드라마로 제작됐다. 특히 우에노 주리, 타마키 히로시가 출연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단아한 이미지와 노다메는 어울리지 않는 듯”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국내가 아닌 해외를 타깃으로 하나 봄”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 글쎄 별로인데” 등의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주원, 백윤식, 타이니지 도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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