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모바일업체의 성장과 관련 패키징 장비 수요증가와 엔화 약세에 따른 제조원가 절감 등의 영향으로 동사의 실적개선 모멘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장 연구원은 "기존 대만, 중국 고객사로부터의 수주 증가와 엔화 하락에 따른 장비부품 조달 비용감소 영향으로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 성장한 519억원을 예상되는데, 영업이익 또한 분기 사상최고치인 156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4년 연간으로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1,778억원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2% 성장한 469억원의 호실적을 예상했습니다.
그는 또한 "최근 5개년의 평균 배당성향이 46.7%에 달하는데, 당사 추정 2014년 당기순이익 380억원에 평균배당성향을 감안한 현 주가수준에서의 배당수익률은 4.8%에 해당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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