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에서는 서인애(황정음)와 한광훈(류수영)이 서로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한광훈(류수영)과 서인애(황정음)는 천태웅(차인표)의 딸 천혜진(서효림)으로 인해또 한 번 위기에 놓였다.



한광훈(류수영)은 자신을 믿지 못하는 인애(황정음)에게 “더 이상 오해하지마라. 인애(서인애)야 내가 고백한다. 아마 이게 내 첫 번째 고백인지도 몰라. 내가 너보다 더 널 사랑해 내가 널 사랑 한다 는 거 어떤 상황 어떤 환경에서도 기억해야해. 잊지 말고 기다려 줘야 해“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서인애(황정음)역시 “나도 고백해 나는 사랑이 뭔지 난 잘 몰라. 하지만 내 안엔 불이 있어.. 홍수도 막지 못하는 그런 불. 오빠 야망까 다 태워버릴 수 있어. 내 말 못 믿어? 난 그렇게 할 수 있어”라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한광훈(류수영)은 “그래..넌 해 할 수 있는 아이야“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리고 서인애(황정음)는 한 번 더 “절대로 다른 곳 쳐다 보지마. 어깨에 별을 단 장군도, 장군 딸도 아무것도 아니야. 제발 비열한 야심 같은 거 품지마. 우리 힘으로 올라가야해”라며 당부했다.



이런 서인애(황정음)의 모습에 한광훈(류수영)은 “ 인애야 넌 모르지 이 세상에서 제일로 어여쁜 눈동자를 가졌다”라고 말했고, 서인애(황정음)는 “그러니까 이 눈에서 오빠 때문에 눈물나는 일 없도록 해”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한광훈(류수영)이 뜨겁게 눈물키스를 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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