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성일(최민)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이 다 같이 아침식사를 하는 도중 할아버지(황범식)는 성일(최민)에게 "그나저나 그 아가씨랑은 잘되가냐?라며 물었다.



이에 성일(최민)은 "그럼요. 지금 제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중인데요. "라고 대답했다.아무것도 모르는 지은(고원희)은 “그게 누군데”라고 물었고 윤정혜(김서라)가 “응. 할아버지(황범식)가 성일(최민) 짝으로 점 찍어둔 아가씨야."라며 알려줬다.



그러자 지은(고원희)은 “할아버지(황범식)가 점찍어 둔 여자라. 오빠 스타일 아닐텐데”라며 찬물을 확 던졌다.







이에 성일(최민)은 “지은(고원희)이 니가 몰라서 그러는데.. 할아버지(황범식)가 보는 눈이 아주 그냥 파격적이시다. 어쨌든 평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성일(최민)의 말을 듣고 있던 할아버지(황범식)는 “뭐 그렇게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지”라며 성일(최민)을 거들어 줬고 힘을 얻은 성일(최민)은 “하여간 놀랬다. 할아버지 감각 있다”라며 대단해하자 할아버지(황범식)은 뭔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설마 자신이 말한 사람이랑 다를까 싶어 “뜸들이지 말고 빨리 진행해라” 라고 말했다.



고모 역시 “대체 어떤 사람이 길래 그러냐.”라며 궁금함을 참지 못했고 성일(최민)은 “기다려달라. 조만간 인사 시키겠다. 지은(고원희)이 너한테도 곧 소개시켜줄게”라며 자신만만해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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