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직접 만든 파스타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브로치”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오늘 제주엔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예전에 사두었던 빈티지 재킷을 꺼내 일부러 여기저기 기워도 보고 브로치를 만들어 보았다. 브로치 작업은 작고 쉬워서 속도가 나니 재밌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나씩 선물하고 싶다” 며 직접 만든 브로치를 공개했다.



이어 "내가 브로치 만들기에 빠져 저녁밥도 안 차리자 상순 오빠가 파스타를 만들어 줬다. 신난다" 라며 글과 함께 이상순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파스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에는 예쁜 접시에 소박하게 담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토마토 소스 파스타 두 그릇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9월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뒤 제주도에서 신혼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또, 이효리는 지난 5월 ‘소길댁’이라는 아이디로 블로그를 만들어 소박하지만 즐거운 신혼 생활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 블로그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블로그, 이상순 요리도 잘하는 구나”, “이효리 블로그, 이효리 여유로운 생활 부럽다”, “이효리 블로그엔 깨알 같은 정보가 많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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